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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얄미운 사랑' 이정재X임지연, 첫 만남부터 경찰서행? 연예계 발칵 뒤집을 앙숙 출격!

 

[아시아통신]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진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오늘(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황당한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임현준을 향한 박병기(전성우 분)의 폭풍 구애의 현장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임현준과 위정신의 황당한 첫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어쩐 일인지 위정신은 경찰서에서 눈물 쏟기 1초 전이고, 임현준은 정체도 사연도 알 수 없는 위정신의 돌발 행동에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과연 임현준과 위정신이 통성명도 하기 전 경찰서로 향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두 사람의 인연의 시작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어진 사진 속 대본에 집중한 ‘인쇄소 사장’ 임현준과 옆자리에서 눈을 빛내는 ‘영화과 학생’ 박병기의 모습이 흥미롭다.

 

대본 제본을 맡기러 왔던 박병기는 자신의 졸업 작품 ‘착한형사 강필구’의 주인공으로 임현준을 점 찍은 채 그야말로 폭풍 구애를 보내기 시작한다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박병기의 캐스팅 열정에 질려버린 임현준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운명처럼 찾아온 인생작 ‘착한형사 강필구’와 국민 배우 임현준의 첫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얄미운 사랑’ 제작진은 “오늘(3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인쇄소를 운영하며 조용하게 살아가던 임현준의 인생에 새로운 폭풍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예측 불가한 사건들을 기대해 달라”면서 “첫 회부터 보법 다른 유쾌한 웃음이 몰아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늘(3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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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