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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안군, '변치 않는 사랑의 꽃, 맨드라미'전시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1004섬 신안군 병풍도 (구)병풍 분교장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는 군 소장품 중 맨드라미 회화작품 31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평생을 맨드라미만 그린 한국의 로트랙으로 알려진 박동신 작가, 국내외에 맨드라미 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지원 작가, 박수근 미술상을 수상한 박미화, 김우성, 김종준, 안윤모, 안혜경 우용민, 최석운 등 9명 작가의 다채롭고 수준 높은 회화작품을 만날 수 있다.

 

 

1004섬 신안군은 1도 1뮤지움 정책과 함께 사계절 꽃피는 섬을 추진 중이다. 섬 마다 계절별로 특색있는 꽃을 가꾸어 신안의 섬은 바다 위에 뜬 거대한 정원이다. 전시가 열리는 병풍도에는 10월이면 맨드라미가 장관을 이루어 10월 1일부터 맨드라미 축제가 열린다. 산호빛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붉은 맨드라미가 온 섬에 피어있는 모습을 마주하는 것은 인생 버킷리스트에 포함되어야 할 정도로 가히 장관이다. 푸른 바다 위 붉은 섬, 섬이 끝나는 곳에서 노둣길을 따라 12사도 순례자의 길 기점소악도로 갈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1004섬 신안군은 바다 위에 뜬 거대한 정원으로 사계절 각양각색의 꽃이 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가는 곳마다 지역과 밀착된 특별한 미술관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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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