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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 주택관리사 권익 향한 힘찬 도약…정기총회 개최

250여 명 참석 속 정기총회 성료…주요 안건 전자투표로 원안 의결

 

[아시아통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는 10월 28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안근용 전북도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두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참석자들은 주택관리사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 강화, 입주민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협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가수 임지훈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 가운데, 주택관리사의 권익 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관계자 28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는 도내 우수회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 등을 통해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의 결속을 도모하고, 정기적으로 주택관리사의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문제점을 연구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안근용 전북도회장은 “앞으로도 중용‧실용‧실익의 가치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관리 현장의 어려움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신뢰받는 전문가 단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원선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법령 개정 및 관리업무 매뉴얼 표준화 작업, 장기수선제도 개선 작업 등 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더 큰 도전과 기회를 맞이할 것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주택관리사분들은 공동주택의 안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책임지는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이 존중받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주택관리사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동주택 관리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주거환경 개선,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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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