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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북구,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9월 28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해 1,181만원 상당의 저소득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북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구 등 14세대에 노후된 보일러 교체하는 등 노후된 가스시설을 개선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변화곤 회장을 비롯해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김영태 회장, 이재명 간사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변화곤 회장은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고 난방이 필요한 계절이 다가오는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화된 가스보일러 교체를 진행하였다.”며, “지원받은 북구 취약계층이 올해 겨울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후원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가 함께 이루어진 모범사례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변화곤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북구 14세대뿐만 아니라 남구 12세대, 수성구 3세대를 포함하여 대구의 취약계층 총 29세대의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시설개선 작업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지원한 총 2,44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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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