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대구중구 여성1인가구 세이프홈지원사업 여성안심4종세트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중구는 급증하는 여성대상 범죄를 사전예방하고 실질적인 여성안전 보호망 구축을 통하여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여성1인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세이프홈 지원사업은 자치경찰제 출범과 함께 실시된 대구시의 공모사업으로 중구는 사업비 3,400만원을 확보하여 원룸밀집지역 및 여성1인 가구수가 많은 동인동, 삼덕동, 성내1동, 남산1동을 사업지역으로 선정하여 스마트초인종,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현관보조키를 구성으로 하는 여성안심 4종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 여성친화도시구민참여단은 신청가구의 주택내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을 지원하여 생활밀착형 안심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안심4종세트 지원신청기간은 9월 27일~10월 15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동인동, 삼덕동, 성내1동, 남산1동에 거주 중인 여성1인가구 전월세 단독세대이면 가능하다. 신청서류 및 신청방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교통과 상권의 요충지로 1일 및 20대 유동 인구가 전국 최대규모이며 주간활동인구 과밀지역 특성상 사회적 약자인 여성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지만'여성세이프홈 지원사업'과 같은 다양한 여성안전망을 구축하여 여성뿐만아니라 구민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