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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양군, 코로나19 극복 ‘사랑(愛) 헌혈’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오는 9월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영양군 사랑(愛) 헌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혈액보유량이 연일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9월은 추석 연휴와 학교 시험기간 등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장기간 보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헌혈이 필수적이며 우리나라의 혈액 자급을 위해서는 연간 약 300만 명이 헌혈해야 하므로 국민들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한 형편이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더불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헌혈자 간 거리두기, 접촉 최소화를 위한 전자문진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나눔이며, 공직자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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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