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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시, “조선시대 전라감사의 하루 체험해보세요”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다음 달 2일 전라감영서 ‘전라감사 세상을 통하다, 전라감사의 하루’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조선시대 전라감사의 하루를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전라감영에서 진행된다.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다음 달 2일 전라감영에서 ‘전라감사 세상을 통하다, 전라감사의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의 ‘호남제일성, 전라감영 역사의 울림’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라감사 업무 인수인계식 및 연명의례 재현행사 △전라감사 취임식 축하공연(무예시연, 승전무 등) 관람 △전라감사 인물사진 개인화보 촬영 △동헌에서 활쏘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전주전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라도를 다스렸던 전라감영과 전라도의 수부인 전주를 관장했던 전주동헌의 역사적 자산을 기반으로 전주한옥마을 내 관청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전주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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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