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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이야기 모임 참여자 모집

지난해 시민총회 의제 ‘기후위기 대응 시민 실천운동’ 일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위기 대응 시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이야기 모임에 참여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야기 모임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광주시민총회 선정의제인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 운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모임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면과 비대면 병행 실시한다.

 

 

모임에서는 ▲기후위기 현 상황 ▲기후위기의 원인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앞으로 시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방안 및 정책까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모임 전후 시민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인식의 변화를 알아볼 예정이다.

 

 

광주시는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54개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매달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대상 다양한 교육, 활동가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에너지, 자원순환, 도시녹화, 음식문화 개선 등 시민이 실천과제를 선정해 매주 금요일 시내 곳곳에서 시민대상 홍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모집은 모임 시작 전까지 계속 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참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주재희 시 혁신소통기획관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책의 변화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후위기 대응 이야기 모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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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