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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과 봉숙이네

다섯개 기관에 수익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경북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 소재한 참사과 봉숙이네 가게는 정용국 사장(부인 강봉숙)이 운영하는 과일 전문 판매 업소이다. 필자가 밀양의 한 행사를 다녀오다 우연히 들른 이 집에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이 진열 판매하고 인삼과 홍삼액, 다양한 홍삼제품들도 취급되고 있었다. 이 가게의 정용국 사장은 자신이 직접 재배한 사과를 판매하는 진짜 농민의 집이다. 사과의 맛이 일품이고 사장님의 서비스와 친절이 손님을 끄는 가게였다. 주인의 친절에 끌려 물건을 사게된 이 가게에서 생기는 수익금 중에서 네 개 학교에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증하고 전 세계 39개 나라에 110개의 고아원을 운영하여 돕는 ICC 코리아를 후원하는 사장님이시기도 한 것을 알았다. 사람이 얼마나 살겠는가? 사는 날 동안 좋은 일을 하며 살아야지 라고 허심탄회한 그의 마음을 전하는 기자에게 정용국 사장의 마음은 단지 장사꾼이 아닌 진정한 사람 냄새가 나는 훌륭한 우리의 이웃이요 다정한 우리 이웃집 아저씨처럼 느껴졌다. 올 한해 수 많은 태풍과 비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그 힘겨운 태풍을 뚫고 끝까지 살아남은 힘 좋고 때깔 좋은 햇사과들이 참사과 봉숙이네 가게에는 많이 진열되어 있었다. 이제 사과철이다. 사과 밭 옆에는 병원을 세우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과는 과일의 왕이다. 피무미용에 좋고 탁해진 혈액의 청소부인 사과를 매일 아침 식단에 올려 놓으면 무병장수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이웃을 위해 선한 일을 하는 이 착한 가게를 아시아통신이 뽑은 착한 가게로 널리 소개하는 바이다. 상호: 경이네 과일홍삼 참사과 봉숙이네 주소: 경북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154-3 대표 전화: (054) 636-1385, (C) 010 9985 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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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