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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베트남, '11일을 떡볶이 데이' 선언...이벤트

내일(11일)은 매우 이색적인 날이다. 11월 11일이기 때문에 묘하게 1 자가 네번이나 이어지는 날이다. 이런 특이성 때문에 기업과 대형마트들은 소비자들을 상대로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날이기도 하다. '빼빼로 데이'가 그 대표적 브랜드 마케팅이다. 그런데, GS25가 먼 나라 베트남에서 '11월11일에 맞춘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GS25는 10일, 베트남에 진출한 GS25 베트남이 현지에서 11일을 '떡볶이 데이'로 자체지정하고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와 함께 우리나라 쌀로 만든 '한 국 떡볶이"를 알리는 이색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S25베트남은 83개 현지 매장에 우리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설치에 관련제품을 판매하고, 떡볶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음료수를 무료로 증정한다는 것. 과연 우리 떡볶이가 베트남 고객들의 입맛에 맞을지가 궁금하다. 한류 열풍이 거센 곳이기 때문에 좋은 호응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GS25베트남은 이날 행사와 관련하여, 베트남의 인기 배달 어플리케이션 앱인 '고젝'의 밴허 광고 등을 통해 우리나라 쌀 가공식품과 뗙볶이 제품을 대대적으로 홍보 중이다. GS베트남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에선 '즉석조리'부문에선 '한국 떡볶이'가 가장 인기있는 메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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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