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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마이스터 高, 프랑스 S/W기업과 '제휴'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국립마이스터고인 구미전자공고와 전북기계공고가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프랑스 정보기술(IT)기업인 다쓰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전자공고와 전북기계공고는 소프트웨어 특화 과정을 신설한다. 다쓰시스템은 신설되는 특화교육과정과 관련하여 교원 및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 원한다. 또, 다쓰시스템은 소프트웨어 공모전 개최와 제품화, 고객사와의 졸업생 취업 알선 등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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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