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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021년 도시재생대학 운영

관내 주민을 대상,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현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공모를 통하여 사업대상 시군이 선정되는데, 여러 평가항목 중 지역공동체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이 필수항목이다.

 

 

‘2021년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1회씩 총 8주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과 양양읍 남문리 도시재생마을연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비롯한 주민협의체 활동, 현안과제 발굴과 대안설정 등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10월 4일까지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접수 받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인원은 20명 내외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남문리, 서문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편,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3월 개소하여 지난 7월에는 주민 보행 안전을 위한 커뮤니티 매핑 “양양 안전지도”를 제작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에는 연세대 원주 LINC+사업단, 양양문화원과 양양군도시재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뉴딜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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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