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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경시,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새로운 여정 돌입

10월 1~3일 문경에서‘화합・소통・배움’으로 만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우리는 학습을 위해 화합하고 소통하며 배우고 있는가? 그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문경에서 열린다.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 일원에서‘화합・소통・배움’의 문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난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 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도교육청정보센터가 공동 주관해‘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주제로 1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평생학습의 문! 문경에서 펼치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 국민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문경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김창옥 교수가 강연하는 열린 인문학 강의, 인기 개그맨과 함께하는‘평생학습 개그 학당,’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 학술행사, 시·군 홍보체험관, 시·군 작품전시관, 실시간 보이는 라디오, 전래놀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계행사로‘2021 문경찻사발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문경사랑 투어가 진행되어 문경의 찻사발을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돼 풍성함이 더해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문경실내체육관 메인무대에서 온라인 전 국민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지역공연팀과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 식전공연으로는 지역공연팀인 퓨전국악밴드 노래가야금야금이, 폐막식 식전행사는 문경시립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 부채춤이 시작되며, 개폐막식 축하공연은 지역공연팀 하늘재 난타가 시작을 알리며, 박람회 차기 개최지인 영천시의 공연으로 폐막무대를 장식한다.

 

 

평생학습을 통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이 마련된다.

 

 

먼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는 전국민 평생학습 도전 골든벨이 메인무대LED화면에서 송출, 10월 2일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는 문경시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인기개그맨인 펼치는 평생학습 개그학당이 메인무대 LED화면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10월 3일(문경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평생학습 경연대회가 오전 10시에 진행되어 도내 시군 대표 학습동아리의 열띤 경연이 이루어진다. 이 밖에도 10월 1일, 3일에 진행되는 인기BJ와 함께 하는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 학습에 대해 화합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면, 웃음과 재미로 배워 보자.

 

 

10월 2일 1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유명게임 크리에이터 유튜버 지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E스포츠대회가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1시에 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 학술행사가 문경읍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에 메인무대에서 소통전문가인 김창옥 교수가 진행하는 인문학강의가 유튜브와 동시에 진행된다.

 

 

평생학습 박람회를 충분히 즐겼다면, 문경의 문으로 이동해보자.

 

 

문경시를 대표하는 관광·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관광홍보 부스, 문경시 찻사발 체험 및 포토존, 문경시 상징물 만들기 체험존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 부스는 문경시를 더 알 수 있는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많은 도민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조금이나마'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시간과 특히 문경의 문, 테마를 통해 문경시를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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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