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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우수작 재상영 참가자 모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는 도내 작은영화관 활성화 및 문화 소외지역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 우수작을 재상영하는 행사, ‘10월의 금요시네마’를 추진한다.

 

 

‘10월의 금요시네마’는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10월 매주 금요일에 도내 5개 작은영화관을 순회하며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서 호평 받았던 화제작을 상영하고, 영화감독이 직접 참여하여 관객과 대화하는 영화토크를 진행하는 행사로, 평창군에서는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10월 1일 오후 19시에 ‘소중한 날의 꿈’이 상영될 예정이다.

 

 

‘소중한 날의 꿈’은 안재훈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작품으로, 197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를 배경으로 세 명의 십대 청소년의 이야기를 과거의 풍경을 꼼꼼한 디테일로 담아낸 애니메이션이며, 배우 박신혜, 오연서, 송창의의 목소리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묘사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관 전체 좌석 수의 50% 도달 시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마감 시 개별 연락으로 당첨자 발표가 안내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관람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QR코드를 통해 구글 신청폼을 제출하면 되고, 추가 문의는 HAPPY700 평창시네마 혹은 강원영상위원회로 가능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 시국을 맞이하여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군민에게 작은영화관 사업을 통해 작은 위로라도 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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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