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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제7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온라인공모전 개최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 및 작품집, 부상 제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술 재능을 계발하고 상상력을 북돋기 위해 가천문화재단에서‘제7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가천길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 군산시의회, 군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대상은 유아(4세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이 참가할 수 있고, 시상도 부문별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저학년(유아부, 초등학교 1~3학년)은 8절,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은 4절 도화지에 '박애ㆍ봉사ㆍ애국' 중 원하는 주제 한 가지를 선택하여 그림을 그린 후 우편을 이용해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운영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부문별(유아, 초‧중‧고 구분, 각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 선정)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500여 명을 선정하고,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전라북도지사상(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군산시장상, 군산시의회의장상, 군산교육장상 등 다양한 상장과 작품집, 부상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요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전북 군산 출신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2014년 모교 대야초등학교에 국내 최대수준의 ‘가천이길여도서관’을 건립·기증한 것을 기념해 2015년부터 개최됐다. 매년 군산은파호수공원에 학생과 가족 등 1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가족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작년부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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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