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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극복 ‘분당·판교 필사 커뮤니티’ 낭송회 성료(成了)

 

 

코로나 19가 창궐하여 답답하게 살아가는 와중에 이를 타파할 방안으로 분당·판교지역 주민들이 지난 8일 필사 낭송회를 개최(분당·판교 필사 커뮤니티 운영위원장 김정열)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20.11.8. 일요일 60명의 회원이 모여 살아가면서 위안이 되고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시나 유명한 어록을 필사하고 이를 낭송하는 대회를 열어 18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살아가는데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어록이나 시를 낭송할 때마다 회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진행은 1부에서는 개회, 국민의례, 10월 우수회원 2명에 대한 시상에 이어서 분당·판교 지역 (분당구 갑)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힘 2020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이 된 김은혜 의원이 참석하여 회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하였다. 2부 행사로 60세를 회갑을 맞은 8명에게는 축하이벤트를 하였고, 회원이 가지고 온 선물을 다른 회원과 교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끝으로 행사를 잘 마쳤다. ‘분당·판교 필사 커뮤니티’는 2020. 4월 코로나가 한창 창궐하는 시기에 분당·판교 지역주민들이 여행 억제와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하여 우울증을 호소하는 등 심각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방안의 하나로 커뮤니티 운영위원들이 분당·판교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는 상의하여 필사 모임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책을 보면서 좋은 ‘시’나 글귀 또는 생활에 활력이 되는 ‘어록’을 필사하여 휴대전화에 찍어 단톡방에 정성껏 올리는 동안 코로나의 모든 시름을 잊고 지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안으로 다른 지역주민에게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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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