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열정 한도초과!’대구 동구 최대 축제, 2025년 어울림한마당'두두다동'성료

전국트롯경연·어울림콘서트·평생학습 어울마당 등 풍성한 가을축제

 

[아시아통신] 2025년 대구 동구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두근두근다함께동구)’이 지난 18일,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5만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두근두근 다(多) 함께 동구’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봄의 ‘두두벚동’, 여름의 ‘두두썸동’에 이어지는 계절 축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가을 축제로 거듭났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열정 한도초과!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컨셉 아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행사는 △동구민 체육대회 △전국트롯경연대회 △어울림콘서트 △평생학습마당, △i팝업놀이터 등 5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세대·계층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국에서 참가한 실력파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전국트롯경연대회’와, 인기 트롯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어울림콘서트’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우천에도 불구하고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i팝업놀이터’와 동구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한 ‘평생학습 어울마당’도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주민들의 삶 속에 스며든 교육과 놀이의 가치를 조명했다.

 

한편, 동구청은 안전한 축제를 위해 어울림콘서트 현장 주변에 동부경찰서, 동구 자율방범연합대, 동부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 250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두두다동’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주민이 주인공이 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동구만의 대표 브랜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를 반영한 연중 축제를 통해 동구의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