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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정부시 가능동,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16일 저장강박증으로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된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위해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폐결핵 및 폐렴을 앓고 있는 고위험 건강 취약계층으로 장기간 병원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 주거지에 출입이 어려울 정도로 쓰레기가 쌓여 있고, 악취와 해충으로 위생 및 건강상의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가능동 보건복지팀은 자활기업 비오비환경과의 협업을 통해 특수 청소 및 방역, 정리정돈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이틀간 시행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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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