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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추진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전남여수산학융합원 인력양성… 지역경제 활력 기대

 

[아시아통신] 여수시는 지난 5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과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의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과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의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패키지형과 단일형 두 가지 형태로 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패키지형의 경우 기업이 기술 지원(7천만 원 이하)과 사업화 지원(3천만 원 이하)을 자율적으로 구성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일형은 기술 지원 및 사업화 지원을 아우르는 10개 프로그램 중 1개를 선택해 지원받는 방식이다.

 

기업은 민간 부담금 10%를 부담하며 선 집행 후 관련 지출 서류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예산이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2025년 11월 28일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기업 수요 기반 현장 맞춤형 재직자 교육과 실무역량 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교육은 법정의무·자격증 실습·역량 강화·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인다.

 

실무역량 실습형 프로그램은 유휴인력 및 직업 전환자를 대상으로 자동제어, 유지보수, 방폭 등 산단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기업과 협의해 맞춤형 교육 설계 및 운영이 가능하며 사업 참여는 2025년 12월까지 상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여수산학융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현장 인재 양성에 힘쓰고 여수가 산업 위기를 넘어 새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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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