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사례지원 신청을 통해 재단 관계자의 현장 방문과 자체 결정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주택 보수비 1,990만원을 지원받아 아동의 공부방을 마련하고 단열재 보강, 실내 확장 공사 등 내부 전체적인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또한, 두 자녀의 신경섬유종을 치료를 위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금 모금을 통해 84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하여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인지․언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경북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봉화군 취약가정 아동에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또한 우리 지역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