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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총 19억5천만 원 지원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인재 육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 결과 총 17건의 사업에 19억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으며, 내년 초 각 학교의 신청 절차를 거쳐 예산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지원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지원 사업 15억1천8백만 원 ▲함안교육지원청 지원 사업 1억3천1백만 원 ▲학교 체육분야 지원 사업 2억6천1백만 원 ▲함안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 4천만 원이다.

 

위원장인 석욱희 부군수는 “함안군은 매년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 여건 향상을 위해 교육기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니라 함안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의 관심과 노력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안군은 학교와 함안교육지원청에 대한 지원 외에도 자체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국외연수 ▲고등학생 안심 귀가를 위한 야간 통학택시비 지원 ▲함안군장학재단 운영 등 특색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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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