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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지막 썸머' 이재욱-최성은, 17년의 우정+혐관 그리고 로맨스!

 

[아시아통신] ‘마지막 썸머’가 따스한 온기와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머금고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방송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마지막 썸머’의 매력 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

 

#17년의 세월을 가진 백도하와 송하경의 서사. 그리고 도하의 쌍둥이 형제 백도영

 

‘마지막 썸머’의 핵심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촘촘한 서사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21일 동안만 한국에 머무는 '여름 손님' 도하와 그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낸 하경은 17년 지기 소꿉친구로 성장한다.

 

어린 시절부터 두 사람은 티격태격 앙숙 관계를 이어가면서도, 그 속에 숨겨왔던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2년 전 일어난 일로 인해 이들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맞게 된다.

 

여기에 도하의 쌍둥이 형제인 백도영(이재욱 분/1인 2역)의 존재는 서사에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형 도영은 한국에, 동생 도하는 미국에 살게 된 두 사람은 여름방학 동안만 함께 시간을 보낸다.

 

하경이 성인이 된 후 쌍둥이 형제 사이에 벌어졌던 과거의 일을 알게 되면서 분노의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도하와 도영, 하경 세 사람의 관계에 얽힌 숨겨진 진실과 첫사랑의 퍼즐 조각이 어떻게 맞춰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 각양각색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대향연

 

‘마지막 썸머’는 이재욱, 최성은을 필두로 김건우(서수혁 역), 권아름(윤소희 역), 안동구(오승택 역), 정보민(이슬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17년 지기 소꿉친구 앞에 나타난 수혁, 승택과 슬의 현실 연인 케미는 물론 도하의 미국 여사친 소희의 등장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는데. 특히 도하와 그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수혁과 하경의 삼각관계는 극의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

 

또한, 하경이 살고 있는 동네 ‘파탄면’의 개성 넘치는 인물들로 열연할 최병모(백기호 역), 정희태(송지철 역), 전수지(김애정 역), 안창환(전남진 역), 강승현(전예은 역), 채단비(김다예 역)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은 드라마에 따뜻한 활력을 더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가을에 느끼는 청량한 여름 풍경

 

가을의 문턱에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마지막 썸머’는 제목처럼 청량하고 싱그러운 여름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극의 주요 배경이 되는 '땅콩집'과 DMZ 인근의 '파탄면'은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긴다고 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여름을 싫어하는 여자(하경)와 매일 여름을 기다려온 남자(도하)의 로맨스는 계절이 주는 서정적인 감성과 맞물려 더욱 깊은 몰입감을 전해준다.

 

‘마지막 썸머’는 청춘들의 솔직한 마음과 숨겨왔던 진실을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올가을 안방극장에 첫사랑의 설렘과 아련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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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