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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철원군, 철원오대쌀로 물드는 가을 '2025 철원오대쌀 축제'

 

[아시아통신] 철원군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721번지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2025 철원오대쌀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개막식은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국악 퍼포먼스로 힘차게 문을 연다. 이어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의 기수 퍼레이드, 개막 퍼포먼스 행사가 이어지며, 풍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철원 오대쌀 홍보관’ 및 ‘철원 농·특산물 판배부스’를 비롯해 철원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장에서는 철원DMZ마켓과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통해 철원오대쌀을 특별가(10kg 3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철원오대쌀 가요제'와 '철원오대쌀 요리경연대회'로 철원오대쌀을 홍보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무대도 마련된다.

 

축제 둘째 날인 10월 18일 오후 3시부터는 가수 홍진영, 신성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흥겨운 무대와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황금쌀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순금 쌀알을 증정하고, 축제 10주년을 기념한 “10초를 잡아라” 등 철원오대쌀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짚풀놀이마당’에서는 짚풀 그네, 전통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구성된다. 또한 ‘오대쌀 주먹밥 만들기’, ‘가마솥밥 시연 및 떡메치기 체험’, ‘오대쌀 가래떡 굽기’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철원의 맛과 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오대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이번 축제를 통해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철원 농업인과 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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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사립유치원연합회 간담회에서 유치원 수업 환경과 돌봄의 질 중요성 강조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및 군포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 측은 유아 교육의 질 유지 및 발전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특히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와 유치원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연합회는 현재 3개반 까지만 지원되는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을 전면적으로 확대하여 유치원 교육의 질 확보 및 우수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윤경부의장은 연합회의 건의에 공감하며 “유아 교육의 질 유지는 미래세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며 확실한 투자”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유치원 수업 환경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부의장은 “경기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연합회에서 제기한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 및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 등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선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