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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시, 10월 2주간 축제 속 작은 장터 '수제품 아트마켓'에서 특별한 상품을 만나보세요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파주인삼축제’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파주페어_북앤컬처’ 행사장에서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수제품 아트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수제품 아트마켓’에서는 직물(패브릭) 제품, 도자기(식기·커피잔·액세서리 등), 나무공예품(도마·주방용품·액자 등), 프랑스 자수, 가죽 제품(가방·지갑·열쇠고리 등) 등 다양한 분야의 수제품 작가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파주페어_북앤컬처’ 행사장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전망이다.

 

시는 2022년 첫선을 보인 이후로 ‘수제품 아트마켓’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수공예 작가들에게는 판로 확대와 홍보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수제품의 가치와 따뜻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이어가며 지역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작가들의 손끝에서 완성된 수제품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가치를 담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수공예의 따뜻한 매력을 느끼고 지역 작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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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