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울산시립미술관, 2025년 하반기 이용 만족도 조사 실시

오는 11월 2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아시아통신] 울산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이용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자 오는 11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울산시립미술관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람객들의 미술관 이용에 대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정보제공 만족도, 전시 만족도, 서비스 만족도 등 분야별 설문과 ▲전체만족도, 기타의견 등 총 21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미술관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하 1층 로비에서 현장 설문을 실시하며, 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시립미술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술관 운영 개선 및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청취하고자 하오니, 많은 방문과 설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