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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한류 박람회' 오늘(7일) 개막...유튜브 중계

세계인의 주목이 오늘 오후에 열리는 '2020 한류 박람회'로 모아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코로나19로 힘든 과정을 보내고 있는 많은 세계인들이 잠시나마 정신적으로 즐거움과 볼만한 것을 봄으로써 느끼는 만족감을 선사하고 싶은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코트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0 한류 박람회' 개막식 광경이 오늘(7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중계된다. 오늘 한류박람회 개막식은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열광케 하고 있는 K팝 과 K드라마 등 한류를 , 한국산 소비재 및 서비스와 접목시켜 수출 진흥 효과를 이끌어 올린다는 큰 목적에서 짜여진 문화 콘텐츠이다. 2019년부터 매년 아세안과 유럽 등지를 순회하며 개최됐었는데 , 올해엔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K팝 & k드라마 OST콘서트'였다. 태민과 슈퍼쥬니어-D&E(동해*은혁), 에일리, 소유, 린, 슈퍼주니어 예성, 황치열 등 7개 팀이 '최첨단 증강현실(AR)'영상 기술을 사용한 특별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의 박람회는 현재 진행 중에 있는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소비재 및 서비스 분야 기업 1,650개사가 참여,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그 만큼, '脫 코로나의 염원'이 간절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대 행사도 이채롭다. 그리고 다양하며 폭발적이다. 우선,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의 협업으로 대대적인 판촉전이 전개됐다. 태국,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에선 현지 유명 쇼핑 몰에 한국제품 쇼룸이 개설 된다. 참관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가 한국산 제품을 판매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지만, 그에 앞서 우리가 지니고 있는 전통문화와 잠재능력 등을 여과없이 세계인에게 보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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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