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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호스릴로 화재 확산 막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논산소방서은 27일 논산소방서 양촌전담의용소방대 소속 의용소방대원이 신속하게 대처하여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가 무사히 진압되었다고 밝혔다.

 

 

27일 07시 21분경 조익수 의용소방대원은 집 앞 밭으로 가던 중 논산시 양촌면 한 주택의 창고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다량의 화염이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였다.

 

 

발걸음을 멈춘 조대원은 현장 인근에 있던 도평교회 이주용 목사와 함께 연기가 나는 주택으로 달려가 이목사는 즉시 119에 신고를 하고, 인근에 있던 호스릴 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가 주택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차단하였다. 그 사이 논산소방서에서 출동한 소방대가 도착해 아무런 인명피해나 확산없이 119 신고 접수 3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이주용 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전하며, 조익수 대원은 “평상시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훈련과 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논산소방서는 신속한 화재신고와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해준 조익수 의용소방대원과 이주용 목사에서 현장활동 유공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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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