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곡성군,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곡성군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34명을 추가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 해결과 노인 소득 보장을 위해 정부에서 추경을 통해 일자리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 이에 발맞춰 곡성군도 9월 추경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예산 2천 3백여만 원을 확보했다. 기존 1,340명에서 34명이 증가한 1,374명에게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추가 모집은 곡성군과 노인일자리 위탁계약을 맺은 수행기관 3개소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아동 관련 노인 일자리는 (사)곡성군 새마을회, 경로당 방역 관련 사업은 대한노인회 곡성군 지회, 학교 및 노인 관련 시설 사업은 곡성시니어클럽에 신창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참여자 자격 확인 과정을 통해 9월 말에 최종 참여자가 결정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경우 선발 시 가점 5점이 부여된다. 참여자들은 기존에 진행 중인 4개 사업 또는 이번에 신설된 시장형 사업 업무 지원 서포터즈에 투입된다.

 

 

다만 생계 급여 수급자의 경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가 제한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지급 조건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해에 참여했어도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참여가 제한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신청 전 수행기관이나 곡성군 주민복지과에 자격조건을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한편 곡성군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루 일과 시작 전 참여자의 건강 확인과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운동, 사업별 안전관리 체크리스트 작성, 참여자 교육, 활동 지역 안전 점검 등에 힘을 쏟고 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