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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전 중구,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의료·청소·재난안전 등 8개 분야 신속 대응

 

[아시아통신] 대전 중구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6개 대응반 총 104명으로 편성되어 재난·교통·청소·의료 등 8개 분야에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24시간 재난안전 상황실을 운영하여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즉시 전파와 긴급 대응이 이뤄지도록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와 산림분야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쓴다.

 

연휴 기간에는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21개소를 무료 개방하며,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미수거 쓰레기와 민원 발생 시 즉시 대응한다.

 

쓰레기 배출 요령과 수거 일정은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전통시장 내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구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전통시장 이용 등을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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