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1,7조원 규모, 내년 기초연구비 지원자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부터 '2020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 계획'에 따른 공모를 이날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이 부문 지원 예산은 올해보다 2909억원 증가한 1조 7907억원 규모이다. 기초연구 사업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인 연구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평가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는 '자유공모형 지원' 시스템이다. 과기정통부는 개인연구에 1조4770억원, 집단연구에 3,13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내년부터는 청년연구 지원을 위해 '세종과학펠로우십'프로그램을 새로 추가했다. 주된 지원대상은 박사후 연구원과 비전임선진연구자 이다. 테마별 지원 규모는 총 200개 주제 내외로 연 1억3000만원 안팎의 지원금을 5년 간 받게 된다. ;
배너
배너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