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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시 금촌2동, 추석 맞이 ㈜하나환경으로부터 라면 130박스 기탁 받아

깨끗한 환경·따뜻한 나눔 실천하는 지역 동반자

 

[아시아통신] 금촌2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나환경으로부터 라면 130박스를 기탁 받았다.

 

금촌2동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도로‧인도변 청소를 맡고 있는 ㈜하나환경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속적으로 라면과 성금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기탁해왔으며, 약 10년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모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생활폐기물 수거와 인도변 청소는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시의 기본을 지켜내는 일”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명절마다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나환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은 이번에 기탁된 물품을 맞춤형복지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배부하고, 명절 전후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추가로 발굴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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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버스정류소 20곳 이름 더 명확해졌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내 시내버스정류소 20곳의 이름을 바꿨다. 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현황과 맞지 않는 시내버스정류소를 찾아 명칭 변경에 나섰다. 3월에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친 후, 4월에 명칭변경을 신청, 9월에 서울시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주민들의 혼동을 줄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바뀐 곳은 시내버스정류소 20곳이다. 해당 시설물이 없어졌거나 명칭이 중복돼 혼동을 야기하는 곳, 위치가 불명확한 정류소 등을 개선했다. ▲‘메리놀외방선교회’를 ‘천주교서울대교구홍병철관’으로 ▲‘종합의료복합단지’를 ‘보건복지행정타운’으로 ▲‘면곡시장’을 ‘중곡3동주민센터’로 ▲‘중곡3동주민센터앞’을 ‘중곡문화체육센터’로 ▲‘용암사입구’를 ‘중곡SK아파트. 용암사입구’로 ▲‘어린이대공원후문’을 ‘아차산역2번출구’로 변경했다. 또한, ▲‘올림픽대교북단사거리’를 ‘광장동금호베스트빌’로 ▲‘신양초등학교앞’을 ‘자양역1번출구’로 ▲‘국민은행신자양지점’을 ‘노룬산골목시장’과 ‘자양한강전통시장’으로 ▲‘노룬산시장앞’을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아파트’로 ▲‘군자삼거리’를 ‘군자동주민센터’로 각각 바꿨다. 정류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민간축제 전 분야 육성,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개정안 본회의 의결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8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의 축제 육성 및 지원 대상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축제를 포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서울시 후원 명칭 사용과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상장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형재 의원은 “현행 조례는 일부 조문에서 ‘음악축제’라는 특정 장르로 국한된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실제 서울시에서 개최하거나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들을 포괄적으로 담아내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장르 편중 없이 균형 있는 축제 육성을 도모하고, 서울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해 개정된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음악축제’ 표현을 ‘축제’로 수정(안 제4조)하여 서울시가 주최하거나 지원하는 축제의 범위를 확대하고, ▲축제 지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