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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2019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어 안동시,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 및 지역의 예술단체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지리적으로 문화 소외 계층이 많은 읍·면 단위의 초등학교인 안동시 풍북초등학교, 와룡초등학교, 서후초등학교, 의성군 가음초등학교, 예천군 유천초등학교의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지역 예술단체 아토앙상블, 디아만테, 비보 브라스, 이음여성합창단이 초등학교 눈높이에 맞는 마임, 마술,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9월과 10월에 걸쳐 총 5회 공연한다.

 

 

또한,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정책 사업의 의미를 알리고자 공연 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문화가 있는 날’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자원 헌책, 헌옷 등의 기부 받아 필요한 문화 시설에 나눔 활동도 수행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의 9월 공연은 28일 오전 11시 안동시 풍산읍 풍북초등학교‘아토앙상블의 클래식으로 놀자’, 29일 11시 안동시 와룡면 와룡초등학교‘디아만테의 친구와 함께’, 30일 오전 11시 의성군 가음면 가음초등학교‘비보 브라스의 가을 여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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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