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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 내수면 대표 경제성 어류'동자개'15만 마리 방류

8월 초, 우량종자(6cm이상) 15만 마리 무상방류에 이어 2차 추가 방류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 품종이며, 매운탕용으로 인기가 높은 동자개 어린고기 15만마리(전장 5cm이상)를 오는 9월28부터 30일까지 도내 3개 시‧군 서식적지에 5만마리씩 방류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일정으로 9월 28일 14시, 영월군 옹정리 선암마을 인근 평창강 유역에 동자개 종자 5만 마리를 방류하며, 이후 화천군(9월29일), 횡성군(9월30일)에 각각 5만 마리씩 방류하게 된다.

 

 

이번에 방류하는 동자개는 쏘가리, 뱀장어와 함께 민물고기를 대표하는 어종으로 대중들에게는‘빠가사리’로 더 알려져 있으며, 매운탕으로 이용 시 지방 함량이 적고 탄력있는 식감과 고단백의 영양성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그동안 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동자개 종자 375만 마리를 방류한바 있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4년간)는 동자개 방류사업의 효율성 및 경제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하여“동자개 방류효과조사 사업”을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을 위하여 각 지역별 여건에 적합한 토산어종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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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