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던 지역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이 달부터 연말까지 대구광역시와 의성, 군위에 '현장소통 사무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장사무실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의 하나인 부동산 거래관련 문의, 토지 편입 여부와 보상 절차, 군공항이전의 향후절차,소음피해 문제 등 다양한 궁금증을 소통을 통해 교감하게 된다. 통합신공항 기본계획과 지원 사업 등이 구체화 되면 내년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상담실을 운용키로 한 것이다. 법률, 세무, 감정평가 등 전문 상담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