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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학생지킴이’ 앱(App) 기능개선 완료

충남교육청, 학생 안전에 앞장선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의 기능을 보완·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충남학생지킴이’는 2014년 12월 전국 최초로 학생 대상 재난/안전 앱(App)으로 개발된 이래 그동안 지속적인 기능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다운로드 건수가 현재 69,000건에 달하는 등 시·도 교육청 최고의 재난/안전 앱(App)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교육청은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계 앱(App)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일부 기능이상 현상을 보완하였다.

 

 

기능개선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에 최적화된 재설계로 구동 및 반응속도 향상 ▲교육공동체 참여방 이름 설정 ▲재난안전 푸시(Push) 메시지 알림 ▲앱(App) 화면 구성 디자인 전면 정비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다양해지는 현 상황에서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이 학생들의 재난/위험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가 바라는 앱(App) 서비스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기능개선을 추진하여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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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