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충남도, ‘체온 스티커’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발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 ‘체온 스티커’ 등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수사례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으로부터 7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도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뽑았다.

 

 

최우수상 수상 사례로는 보령시의 ‘전국 최초 방역 지킴이 체온 스티커·드론을 통한 해수욕장 방역체계 구축’이 이름을 올렸다.

 

 

해수욕장 방문객에 대한 일회성 발열검사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이 사업은 체온이 37.5℃가 넘으면 색깔이 변하는 스티커를 전국 최초로 도입, 코로나 방역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도 건설정책과 ‘도내 2만 2000개 CCTV 통합 사건·사고 한눈에’ △논산시 ‘전국 최초 학대·폭력 사건 원스톱 통합 신고 대응체계 구축’ △도 소방본부 ‘자체 구조장비 개발을 통한 갯벌 인명구조 시간 5배 단축’ 등이 차지했다.

 

 

장려상 수상 대상으로는 △도 물관리정책과 ‘인접 시군 간 경계 지역 축사 입지 제한을 통한 갈등 예방’ 등 8개 사례를 선정했다.

 

 

이창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 추진 결과가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행정 공무원을 우대하고 충남형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