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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광역시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달서구는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운영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등 다양한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달서구는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청렴 달서를 이루기 위해 공직자와 구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 일등도시 달서를 더욱 더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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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