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대상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줌활용법 및 북트레일러 제작교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정보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현재 8개소의 공공형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작은도서관에서는 180여 명의 자원 활동가들이 도서관과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춰 다양한 매체를 독서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원활동가의 역량을 키워 비대면 독서문화행사에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세부 교육과정은 ‘온라인 익숙해지기 ZOOM활용법’, ‘뻔하지 않은 책놀이, 북트레일러’ 두 가지 주제로 줌 온라인 툴 익히기, 북트레일러 제작실습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영상에 익숙한 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디지털 독서활동의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작은도서관 유지ㆍ관리에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의 변화된 환경에서 주도적인 역할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