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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성구, 2021 디지털포용사업 합동보고회 개최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추진사업 발전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포용사업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1 유성형 디지털포용 추진사업 합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성구와 함께 디지털포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3개 기관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디지털 골목식당’ △누구나 쉽게 찾아가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디지털 격차해소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등 사업별 진행현황 및 추진성과를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22년 디지털포용사업 추진방향(안)을 토대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차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1년을 디지털포용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아 종합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춘 디지털유성인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유성IN’ 브랜드 개발 등 3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용래 구청장은 “디지털 포용은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민 모두가 디지털 사회에 대한 참여 동기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디지털의 혜택을 찾아서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 전반을 정비하는 것으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관련 사업을 내실화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모든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포용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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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