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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성구, 드림월드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위한 무상임대 협약

보육정원 25명 규모 2022년 3월 개원 목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월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월드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 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126.27㎡, 보육정원 25명 규모로 조성된다.

 

 

드림월드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현 드림월드어린이집 원장이 5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아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미래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나아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는 현재 국공립 15개소, 사회복지법인 11개소, 법인·단체 2개소, 민간 86개소, 가정 187개소, 협동 2개소, 직장 32개소 등 총 335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으며, 2022년 3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가 신규 개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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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