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화활동은 생태환경보전협 임병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대 회장은 “내년 4월 ‘유네스코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아름다운 이미지와 깨끗하고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한 꼭 필요한 정화 활동에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역 환경단체 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활동을 통해 ‘청정하고 깨끗한 한반도 첫수도 세계유산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는 지난 2월 전북도 ‘2021년도 자연환경 보전활동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700만원 지원)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