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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교육청,‘BooK적BooK적 북튜버!’한마당 열어

독서 토의·토론 우수사례 공유로 내실있는 독서교육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4일부터 29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2021 Book적Book적 북튜버!’ 한마당 행사를 연다.

 

 

Book적Book적 북튜버는 책을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통합적 독서활동을 통해 소통·공유 중심의 온라인 독서교육 콘텐츠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참가하는 학생과 교원을 뜻하는 말이다.

 

 

이 행사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과 연계한 온라인 독후활동 전개로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학생과 교원들에게 독서 토의·토론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실있는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학생 442명(초 288명, 중 50명, 고 104명)과 교원 15명이 참가해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독서 관련 책 소개, 토의·토론, 광고, 인터뷰, 역할극, 에니메이션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3분 안팎의 동영상 콘텐츠 작품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부산학생독서생태지도 활용 독서 체험활동 브이로그 영상, 우리 학급・동아리 독서 토의·토론 방법 자랑,‘내 책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소감, 진로독서 워크북 활용사례, 독서 토론리그・한마당 준비 등을 주제로 참가하면 된다.

 

 

교원들은 독서 토의·토론 활동 경험 사례, 수업・평가 연계 독서지도 방안 소개,‘독서수업 문을 여는 50개 Key’도서를 활용한 독서 토의·토론 방안 등을 주제로 참가하면 된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 습관 형성과 자기주도적 독서능력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독서 토의・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들을 지원하기 위해 ‘내 책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도서구입비를 지원해 국어과‘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의 통합적 독서활동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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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