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혁신도시에 '교통안전 스마트밸리'가 조성된다. 이를 위해 4일, 경상북도는 김천시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6개 연구기관과 '김천혁신도시의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밸리는 자율주행 시험 중인 복합클러스터와 첨단 교통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경부형 교통안전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경북형 MaaS(Mobility as Service)개발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플렛폼을 생활에 적용해 차량 안에서 쇼핑, 외식, 사무,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 소비가 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산 시킨다는 계획이다. 6개 기관은 E-모빌리티 중심의 전기차 육성 사업 수행주체로서 경상북도가 목표하고 있는 미래 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메김하는데 적극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