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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 '2022년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선정

100년을 이어가는 횡성 드림 마운틴 단지 실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2년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자원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청일면 갑천리 임야 712ha에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75억원(국비 60% 지방비 40%)을 투자하여 벌채 270ha, 조림 240ha, 숲가꾸기 1,552ha, 임도 7.0km개설, 단기소득 임산물생산단지 조성 등 산림경영사업을 집약적으로 추진한다.

 

 

대규모 경영단지에 기술과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산주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횡성군 산림부서는 작년도 청일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공모선정(44억), 올해 상반기 우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선정(52억)에 이어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 공모선정(75억)까지 대규모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국비 11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신상 군수는 “내년도 단지운영기본계획 및 경영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10년간 집중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횡성 청일 선도단지 만의 특화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주민과 연계한 사회적 경영체를 육성하여, 미래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횡성드림마운틴 단지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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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