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4일, 내년도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12,1% 늘어난 10조 6209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에산 관계자는 지난 2일 2021년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았다며 , 김경수도지사가 도의회의 적극적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 시정연설을 통해 "서부 경남 KTX사업과 스마트 그린산단, 진해신항 건설 등 3대 핵심 국책사업과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 메가시티 등 도정 3대 햇심과제를 소상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 도지사는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도민의 일상을 빨리 회복하고, 민생경제 화렁화와 경남도의 미래를 잘 준비하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