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구미시, 청송군, 성주구, 예천군 등 5곳이 올해 2차 도시재생뉴딜 사업지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4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이들 5개 시군의 사업지원을 위한 국비 35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재개발과 같은 전면 철거 방식 방식의 정비사업과는 달리 도시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도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지 결정은 국토교통부 공모절차에 사업별 사전검증 과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16개 시도 47개소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도는 경주시 등 총 5개 시군이 일방 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선정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