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스타벅스 너마저..." 결국 '커피배달'결정

국내 1위의 커피전문점 인 스타벅스가 결국 '커피배달'을 결정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마지막 남은 커피전문점 마저 명분을 지키지 못한체 '배달'을 시작하는 것이다. 명예나 명분보다 코로나19이후 몰아치고 있는 '언택트 소비 트랜드' 선호성향과 매출 감소를 견디기 어려웠던 까닭에 내린 결심이다. 스타벅스는 현재 배달 전문업체들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전면 시행에 앞서 우선 서울 시내를 포함한 몇 군데의 시범 점포를 선정해 '커피 배달'을 시험 운용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전면적인 실시 스케쥴을 잡는다는 게 골격이다. 스타벅스는 자체 주문 애프리케이션 앱인 사이렌 오더를 활용해 고객이 주문을 하면 , 배달 전문업체가 커피를 배송해 주는 방식이 유력하다.
배너
배너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