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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5년 함양발전포럼 제2차 전체회의 개최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 기대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양발전포럼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그동안 지역협의체 운영을 통하여 발굴된 과제를 포럼위원 등과 공유하고 심화하는 자리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회의에는 김홍상 함양발전포럼 위원장과 위원, 진병영 군수, 지역 리더와 중간 지원조직, 발굴 과제 담당 직원 등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제2차 지역협의체 회의 결과와 발굴 과제의 공유를 시작으로 ▲청년 ▲귀농·귀촌 ▲관광 ▲지역 활성화 분야에 대한 발제와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홍상 위원장은 “지역협의체의 구성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함양이 가진 장점을 살려 구체화해 나가는 과정의 묘미를 살릴 수 있었다”라며 “도출된 과제들이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되어 실현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발전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혜와 경험을 모아 농어촌이 마주한 여러 도전을 기회의 시간으로 바꾸는 든든한 동력”이라며, “포럼의 특별한 시도가 대한민국 곳곳으로 확산하여 값진 결실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우리 함양이 그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함양군에서는 발굴된 과제들을 관계 부서의 심화 과정을 거쳐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정책화하여 군정 운영에도 일부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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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발전특구, 서산시민 품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 돌입
[아시아통신]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학년도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서비스 안정화와 기능 개선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내 손에 해봄App'은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서산교육발전특구 핵심 사업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서산 지역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에서 운영되는 모든 늘봄프로그램과 교육·돌봄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편리하게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과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도 해봄앱을 활용한 시범운영이 이뤄져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시범운영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별도로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16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보훈 가족 존경 받고 예우받는 사회로”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열린 제16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 등이 함께해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 앞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호국의 정신은 우리에게 주어진 유산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라는 말처럼,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심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의회는 호국영령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 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합동위령제는 추모식과 헌화·분향, 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