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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 율현공원의 특별한 하루 음악과 체험이 가득한 '율현의 밤'

마술쇼, 샹송, 팝페라, 가요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아리수 체험‧놀이존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율현공원에서 마술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공연과 정원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가을 축제 ‘율현의 밤’을 10월 11일 선보인다.

 

정원을 여행하는 돌, 허브 씨앗 심기, 나만의 화분 꾸미기 등 정원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마술쇼, 샹송, 팝페라 그리고 린의 대중음악까지 가을 저녁의 감성을 선사할 공연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전문 MC 조영구의 진행과 함께 성큼 찾아온 가을을 느낄 수 있다.

 

책쉼터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클레이 화분, 조화액자,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 등 동화구연도 진행된다. 책쉼터 앞에는 해치와 친구들 정원 포토존이 조성되어 가족과 함께 체험도 하며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아리수 와우카’에서는 아리수 시음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이벤트도 참여하고 무료 음료도 만나보자. 아리수 뿐 아니라 망고 주스, 청포도 주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맛있는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음을 원하는 시민은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컵(텀블러)을 가져오는 것이 좋다.

 

모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책쉼터 특별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사전예약할 수 있다.

 

박미성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율현공원 가을축제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문화가 흐르는 율현의 밤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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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발전특구, 서산시민 품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 돌입
[아시아통신]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학년도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서비스 안정화와 기능 개선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내 손에 해봄App'은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서산교육발전특구 핵심 사업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서산 지역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에서 운영되는 모든 늘봄프로그램과 교육·돌봄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편리하게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과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도 해봄앱을 활용한 시범운영이 이뤄져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시범운영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별도로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16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보훈 가족 존경 받고 예우받는 사회로”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열린 제16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 등이 함께해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 앞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호국의 정신은 우리에게 주어진 유산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라는 말처럼,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심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의회는 호국영령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 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합동위령제는 추모식과 헌화·분향, 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