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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 2020년 1월 개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흥선권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했다.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2019년 7월 착공, 1년 3개월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0월 30일 완공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녹양동 407-4번지에 연면적 약 3천700㎡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에는 소강당 및 카페, 2층에는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및 다목적 체육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 식당 및 대강당을 갖췄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에 따라 장애인과 노인의 편의를 배려해서 설계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과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의 수요조사를 거쳐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연구 및 개발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부 사업과 경제적 지원 같은 외부 사업 등 전반전인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 1월에 개관할 예정으로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복지 인프라가 취약한 흥선권역 주민들에게 종합복지공간 건립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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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